안녕하세요 한소리입니다.
(아래 그림은 미디존의 것임)
위의 그림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서트는 각각의 채널중간에
샌드리턴은 마지막 버스쪽에 묶여서 출력되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.
인서트는 하드웨어 상이라면 필요한 갯수 만큼의 이펙터가 필요하겠고
소프트웨어상이라면 사용하려는 갯수만큼의 씨피유 프로세싱이 필요하지만
샌드 리턴(AUX send/return)으로는 하나의 이펙터로도
여러개의 채널에 샌드 이펙터량을 조절해
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인서트는 각각의 트랙을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비해
샌드리턴은 이펙터의 양만을 조절할 수 있어서 이펙터 특성에 맞게
잘 사용하셔야 하는데
일반적으로 컴프레서, 이큐 등은 인서트를
리벌브등은 샌드 리턴의 개념으로 많이 사용합니다.
요즘의 누엔도, 큐베이스 등은 그룹으로 샌드리턴을 묶을 수도 있고
위의 그림보다도 더 복잡하게 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마음대로
만들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.
좋은 하루 보내세요